“AI 시대, 학습하지 않는 조직은 사라진다”. 오늘은 Linkedin "Workplace Learning Report 2025"을 요약해 보겠습니다.
보고서 개요
출처: LinkedIn Learning Workplace Learning Report 2025
분야: 인재 개발(L&D), 내부 인사 전략, AI 기반 커리어 설계
분량: 약 60페이지
📈 생존하는 조직의 공통점은 ‘커리어 챔피언’
링크드인은 2025 보고서에서 전 세계 기업들을 두 가지로 분류했습니다.
- ✅ 커리어 챔피언(Career Champion):
학습과 커리어 개발을 회사 전략의 중심에 두는 조직 - ❌ 비챔피언 조직:
인재 개발을 채용 부수 업무로만 보는 조직
보고서에 따르면 전체 응답 기업 중 36%만이 커리어 챔피언이며,
이들은 다음과 같은 차별적 성과를 보였습니다:
| 항 | 커리어 챔피언 | 비챔피언 |
| 직원 유지 자신감 | 71% | 58% |
| 우수 인재 유치 자신감 | 75% | 64% |
| AI 도입 선도 경험 | 51% | 36% |
🤖 AI + 학습 = 성장의 촉진제
이번 보고서는 AI 도입을 단순한 기술 변화가 아닌,
“학습 방식 자체를 바꾸는 촉진제”로 보고 있습니다.
🔹 71%의 HR 담당자가 “AI를 업무에 통합하고 있다”는 응답을 했으며,
🔹 AI를 적극 도입한 기업에서는 학습 참여율이 2.4배 증가했습니다.
하지만 동시에,
📌 대부분의 조직이 AI 기반 학습 설계 경험이 부족하다는 점도 지적됩니다.
그만큼 AI를 활용한 실무형 학습 시스템 설계자에 대한 수요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.
🔁 ‘내부 이동’이 커리어 전략의 중심이 된다
기업은 단순히 채용을 잘하는 것보다,
내부 인재의 이동을 전략적으로 설계하는 데 집중하고 있습니다.
- 커리어 챔피언 기업의 55%가 내부 이동을 1순위 과제로 설정
- 내부 이동이 활발한 조직일수록 직원 만족도, 재직기간, 성과가 높음
- 관리자들이 연간 학습 목표를 직원과 함께 설계하며,
학습 → 경력 → 승진 구조를 내부에서 순환시키는 구조를 채택
이제 중요한 건 “잘 뽑는 것”보다 “잘 키우는 것”입니다.
🧠 커리어 챔피언이 실행하는 전략 5가지
LinkedIn은 커리어 챔피언 조직들이 공통적으로 실행하는 전략을 다음과 같이 정리했습니다.
① 스킬 기반 인재 배치
- 업무가 필요한 역량을 정의하고,
- AI로 직원의 스킬셋을 매칭해 최적화
② 내부 이동 가시화
- 직무 전환 가능성을 데이터 기반으로 제시
- 직원들이 성장 가능한 길을 스스로 설계
③ 관리자 역량 강화
- 관리자들이 단순한 상사가 아닌
경력 코치, 멘토로 활동
④ 개인 주도 학습 문화
- 직원의 호기심과 주도성을 높이는 콘텐츠 추천
- 마이크로러닝, 실시간 학습, 상황별 교육 제공
⑤ ROI 기반 투자
- 학습 결과를 실질적 채용·성과 지표와 연결
- 비용 대비 효과(ROI)를 수치로 증명
📚 2025년에 각광받는 성장 스킬은?
보고서에 따르면, 다음 5가지 스킬이 미래 성장과 생존을 위한 핵심 역량입니다.
- 순위 성장 스킬
- AI 리터러시 – AI와 협업하는 사고법
-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 – 인사이트 중심 기획
- 리더십 역량 – 관리자 교육 및 피드백 능력
- 문제 해결 능력 – 불확실성에 대한 대응력
- 비즈니스 전략 이해력 – 학습과 실무 연결 사고
📝 위한 3가지 인사이트 정리
✅ 직장인:
“직무는 바뀌어도 스킬은 자산입니다.”
2025 이후의 커리어는 ‘자기 주도 학습’을 기반으로 설계되어야 합니다.
✅ 인사담당자:
“채용보다 중요한 건 내부 성장입니다.”
학습 → 이동 → 성장 구조를 설계해야 HR이 전략이 됩니다.
✅ 기업 리더:
“학습 문화가 없는 조직은 AI 시대에서 퇴장합니다.”
커리어 챔피언 전략을 핵심 KPI로 반영할 시기입니다.
학습은 더 이상 '강의'가 아닙니다.
2025년에는 학습이 곧 경쟁력이고,
커리어 성장 전략은 곧 조직 생존 전략입니다.
